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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제안기타

투자 단계 (시리즈A, 시리즈B, 시리즈C)

투자 단계 (시리즈A, 시리즈B, 시리즈C)

 

투자 단계 (시리즈 A, 시리즈 B, 시리즈 C)

기업이 투자를 받는데 각각의 투자 단계가 있음
시드머니, 시리즈 A, 시리즈 B, 시리즈 C 등 여러 단계가 있는데 회사의 성장 규모와 목적에 따른 투자 단계를 알아보도록 함 

 

투자 라운드란?

 

startup financing cycle
스타트업 투자단계

 

#시드머니
시드 펀딩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시드머니(영어: Seed money)는 투자자가 비즈니스의 일부를 매입하는 투자를 제안하는 형태
시드(seed)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즈니스의 매우 초기 단계에 집행하는 투자이며, 시드머니는 수익이 발생하거나 다른 투자를 받을 때까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
시드머니는 친구나 가족의 투자, 에인절 투자, 크라우드 펀딩을 포함

 

#시리즈 A 단계
창업 2 ~ 5년 차 스타트업 대상의 10억 원 ~ 20억 원의 투자규모 (Case by case)
프로토타입 or 서비스 베타를 제품 또는 정식 서비스로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펀딩을 진행(보통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시장 공략 직전까지 받는 투자)
실제 이 단계에서 사업을 활성화하여 시장에서 이러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통한다는 것을 증명
어느 정도 초기 시장 검증을 마친 뒤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 투자 유치가 진행됨
펀딩을 진행하게 되면 회사 가치(Corporate Valuation) 인정을 잘 받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자금을 펀딩 받는 것보다는 정식 제품 및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금을 확보
엔젤투자자가 주로 투자함

 

#시리즈 B 단계
30억 ~ 100억의 투자규모 (Case by case)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을 증명하게 되면 제품이나 서비스 최종 버전을 완성하고 목표로 한 1차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투자를 하는 단계
보통 마케팅 비용과 제품/서비스 실질적 오퍼레이션을 위해 필요한 비용 등이 필요
빠른 회사인 경우에는 이 단계에서 글로벌 일부 국가로 확장하는 목표 설정
회사 상황에 따라 시리즈 B에서 펀딩을 끝낼 것인지 시리즈 C까지 한번 더 갈 것인지 신중하게 결정 필요
벤처캐피털에서 주로 투자함

 

#시리즈 C~E 단계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Case by case)
제품이나 서비스 정식버전 출시 후 이미 검증된 모델을 글로벌화하거나 연관사업을 추진하여 대규모 수익(Revenue)을 창출하여 공개시장 상장(IPO) 또는 M&A 등을 현실화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자금을 조달 (안정된 사업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해외 진출 등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
보통 이 단계까지 성장한 회사들은 높은 회사가치(Corporate Valuation)를 인정받을 수 있으나, 추가적인 투자를 받고자 결정했을 경우에는 투자자들이 Exit 할 때 어느 정도 투자수익이 있을 수 있도록 투자조건은 조율 필요
벤처캐피털, 헷지펀드, 투자은행에서 주로 투자함

 

#IPO / M&A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해주기 위해 공개시장 상장(IPO)을 하거나, 대기업에 인수됨
창업자와 투자자(VC)는 이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고 이중 상당수가 다시 창업 혹은 투자로 순환됨

 

#투자유치 규모

VC가 사업을 분석할 때 여러 가지 요소 검토
매출 퀄리티, 마진율, 운영 비용(OPEX), 자본적 지출(CAPEX) 등 보다도 먼저 신경 써야 하는 기본 개념들이 있음
현금 유입, 현금 지출 및 마일스톤 달성 여부
벤처캐피털이 확인하고 싶은 건 투자 유치 규모 및 유치하려는 규모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숫자인지 여부 검토
투자자는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회사가 얼마나 버틸지, 그리고 이 기간이 투자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의 설득력이 있는 기간인지 등을 확인하고 싶어 함
투자자가 또 알고 싶어 하는 다른 한 가지는 이번 투자 사이클이 끝날 무렵 회사는 어느 수준에 도달할지 여부 검토
왜냐하면 회사의 성장 수준에 따라서 후속 투자 유치 라운드가 영향받기 때문임
투자기간은 2년 뒤에 다시 투자 유치를 해서 그 사이에 회사가 거둔 성장을 분석한 후 다음 라운드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함

 

이후의 투자 라운드

이후에도 시리즈 D 등등이 이어짐
각 라운드가 넘어갈 때마다 리스크는 줄어들며 사업 가능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회수할 수 있다는 기대로 점점 더 큰 투자가 이루어지게 됨
어느 단계에서 IPO가 이루어지느냐 등은 정해진 것은 없음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사업적 판단으로 다양한 길로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함

 

마무리

제가 여러 기사와 내용을 찾아본 결과를 정리해 봄
투자 내용은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잘못된 점이 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많은 분들께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
하단부에 출처와 내용을 상세히 기재하여 정리함

 

관련 글

위키백과, 스타트업 파이낸싱 사이클
Catch, 스타트업 투자 단계
위키백과, 시드머니
2014.01.10 데모데이 "회사 성장에 따른 투자 단계"
2017.02.20 키 뉴스, "스타트업의 성장 촉진제, '투자' 이렇게 받아라"
투자유치 규모, http://bridge.500startups.co.kr/투자-유치-규모는-어떻게-정하나/
2014.05.30 스타트업 투자 용어 한 번에 정리하기 https://platum.kr/archives/2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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