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MA는 증권사에서 만든 일종의 예금계좌이다. CMA에 돈을 넣어두면 증권사가 안전한 투자상품에 투자를 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나눠주게 된다. 그래서 내 자산을 관리해주는 계좌 (Cash Management Account)라고 하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라고 부른다.
CMA는 계좌에 현금을 넣어두기만해도 알아서 투자를 굴리고 수익도 자동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투자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CMA는 신용등급이 높은 안전한 채권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매우 낮은 편이다. 그래도 증권사가 부도날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에 CMA는 예금자보호법 제도 안에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최대 5,000만 원 이하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사회초년생에게는 CMA 추천
직장인에게 CMA를 추천할 때에는 보통 입출금 대신 사용해 보라는 의미가 가장 크다. CMA를 통해서도 공과금, 자동이체, 인터넷 모바일뱅킹,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CMA의 특징은 일반적인 시중은행보다 입출금계좌보다 금리가 높다. 시중은행은 입출금계좌의 경우 금리가 0.1% 대인 반면에 CMA는 연 1.1% 대의 금리를 준다. 이러한 이유로 사용할 때에는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주는 증권사의 CMA가 주목을 받고 있다.
CMA는 하루 단위로 이자가 붙기 때문에 하루만에 현금을 넣어다가 빼도 이자를 받는다.
급여통장으로 사용하거나 같은 증권사의 다른 상품(신용카드, 체크카드 등)과 같이 사용할 경우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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