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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입찰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계획

차세대 나라장터

나라장터는 공공기관의 공고, 입찰, 계약체결, 대금지급까지 모든 조달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이다. 

과거 조달업무는 서류 중심, 수작업으로 처리되어 당시 조달행정의 효율성·투명성·신뢰성 개선이 시급하였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공공기관의 조달업무 전자화를 목적으로 2002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나라장터가 개통되면서 조달행정의 패러다임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나라장터는 2002년 09월 처음 구축이 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는데, 2022년도 기점으로 약 20년간 운영되어 와서 노후화된 상태이다. 노후화된 나라장터를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로 전면 재구축하고 분산 운영 중인 28개 자체 조달 시스템을 나라장터로 통합, 일원화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1.06월 공고된 내용을 확인해보니 현재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구축 사업의 경우 사업 수주는 SK와 LGCNS와의 입찰에서 SK가 1순위로 선정되었다. 사업예산은 915억 원이었으나, SK에서의 낙찰금액으로는 약 820억 원 규모이다.

 

나라장터의 현재상황

공공조달거래는 지속 증가 중이나, 시스템 노후화에 따라 서비스 한계에 직면된 상태이다.


나라장터 거래규모는 '20년 기준 연간 112.7조에 달하며, '19년 102조 8천억 대비 9.6% 증가, 서비스 개시 직후인 '03년 36조 대비 약 3배 증가된 상태이며 현재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단체, 공기업 등 6만 1천여 개의 수요기관과 47만여 개의 조달업체가 이용하고 있으며, 거래규모는 지속 성장 중이다. 

조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나라장터는 범정부 전자조달 플랫폼으로 전체 공공조달 거래의 76%(`19년 기준)가 나라장터를 통해 처리되었다. 반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사용량 증가로 나라장터시스템 처리용량 초과 상태이다. 

전자입찰의 입찰 참여 건 수가 예상하지 못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자입찰 서비스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나라장터 이용에 따른 기대효과

□ 이용편의 개선 및 업무처리 시간 단축으로 수요기관·조달업체 업무 효율 개선 및 비용절감
○ 입찰절차 개선으로 조달업체 전자입찰 업무처리 시간 단축
○ 비대면 서비스로 조달업체 입찰대리인 등록방문 제거로 시간 및 비용절감
○ 조달업무 절차 기반으로 업무 재설계하여 공공 조달 업무의 활용성 및 확장성 증대
○ 맞춤화된 업무 서비스 이용으로 업무 흐름에 따른 자동화된 업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메뉴 확인과 입력 항목이 최소화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
○ 쇼핑몰 개편을 통해 이용자 접근성 및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쇼핑몰의 주요 서비스 적용으로 사용자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상품구매 종합서비스 제공이 가능
○ 업무 흐름에 따른 자동화된 업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메뉴 확인과 입력항목이 최소화되어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며 업무 효율성 향상 
○ 입찰첨부서류 사전 업로드, 안면인증과 서명 연계로 편의성 개선 및 본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안면인증하고 위치정보와 이상 징후 등을 참고하여 부정행위 방지
□ 기관별로 분산된 조달업무를 통합하여 통합된 조달 서비스 제공
○ 자체조달기관 통합을 통해 기관별/업체별로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 번의 접속으로 확인 가능
○ 전자조달업무 접근 채널을 통합하여 통한 예산 중복 투입 방지 및 업무 효율 제고, 조달업체 접근성·편의성 증대
○ 모든 수요기관(통합기관 포함)에게 표준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전문성을 갖춘 국가종합전자조달 전문기관으로서 위상 및 국가경쟁력 제고
□ 노후화된 시스템의 개선 및 서비스 개선으로 나라장터 이용자 만족도 향상
○ 통합검색으로 원하는 공고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
○ 사용자 집중기간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용자 집중 시에도 유연한 자원 활용을 통해 장애 발생 가능성 최소화
○ 통합 연계 허브를 통해 서비스 중단 최소화로 오류 처리 업무부담 감소 및 업무 연속성 보장
○ 기술 환경 변화 및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고려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 운영으로 유지보수 업무 효율화
○ 빅데이터/AI 기반 지능형 상담/조달 지식 서비스를 통해 조달청 내·외부 상담원, 이용자에게 필요한 지식, 입력방법, 추천 등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민원 상담 품질 및 이용자 편의 향상
○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비대면 업무 수행으로 입찰 및 계약, 대금청구 요청 등이 즉시 처리가 가능하여 업무효율성 향상
○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부정방지 기능이 강화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하여 공공조달 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0225001165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2023년까지 구축…1320억원 투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달청이 2023년까지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나라장터는 조달업무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범정부 전자정부 플랫폼으로 지

newspim.com

 

https://eiec.kdi.re.kr/policy/materialView.do?num=197917&topic= 

 

조달청, 2023년까지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 경제정책자료 | KDI 경제정보센터

조달청은 나라장터를 전면 개편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고 2.25.(화) 밝혔다. - 부분적인 개선ㆍ보수만으로는 장애 급증, 속도 저하 등 안정성 측면의 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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