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심리학 : 책임감과 주인의식의 중요성
우리가 함께 다룰 **에브리바디, 썸바디, 애니바디, 노바디 이야기**는 조직 내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효율의 근본 원인을 짚어줍니다. 이 우화의 핵심 주제는 **책임 분산(Diffusion of Responsibility)**과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입니다.
이 우화는 이 두 가지 심리적 함정이 실제로 조직의 실패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간결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줍니다.

업무용어로서의 의미
- Everybody(모두) : 조직구성원 전체를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는 상황을 만듭니다.
- Anybody(아무나) :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나서지 않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 Nobody(아무도) : 실제로 책임감을 갖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 Somebody(누군가) : 막연히 그 일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특정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우화: 모두가 미루다가 '노바디'가 해낸 일
네 등장인물과 그들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의 전말입니다.
📝 에브리바디(Everybody), 썸바디(Somebody), 애니바디(Anybody), 노바디(Nobody) 이야기
- **에브리바디(Everybody), 썸바디(Somebody), 애니바디(Anybody), 노바디(Nobody)**라는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었고, 그 일은 **에브리바디**에게 맡겨졌습니다.
- 하지만 **에브리바디**는 당연히 **썸바디**가 그 일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 사실 그것은 **애니바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결국 **노바디**도 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 **썸바디**는 화를 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은 **에브리바디**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에브리바디**는 **애니바디**라도 그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노바디**는 **에브리바디**가 그 일을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끝내 깨닫지 못했습니다.
- 결국, **애니바디**라도 할 수 있었던 그 일은 **노바디**가 하지 않았고, **에브리바디**는 이 모든 상황에 대해 **썸바디**를 비난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조직 심리학적 교훈: 왜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나?
이 우화가 우리에게 주는 핵심적인 교훈은 명확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의 필요성입니다.
- **책임 분산의 위험성:** **에브리바디**에게 일이 할당되었을 때, 모두가 그 일을 **썸바디**에게 미루면서 책임이 희석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바디**가 움직이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주인의식의 부재:** **애니바디**라도 할 수 있는 쉬운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나서는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방관자 효과에 갇혀버린 것입니다.
- **비난 문화의 종말:** 일이 실패하자 **에브리바디**는 결국 **썸바디**를 비난하며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이는 문제 해결 대신 관계 악화와 악순환만 남기는 조직의 모습입니다.
조직 적용: '노바디'를 없애고 주인의식을 강화하는 법
이 우화의 교훈을 바탕으로 팀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인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입니다.
⭐ 명확한 '책임자' 지정 원칙
- 모든 업무에는 반드시 최종적으로 완수할 **'책임자(Accountable)'**를 지정해야 합니다. 설령 **애니바디**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도, 책임을 질 **썸바디**는 한 명이어야 합니다.
⭐ 'Anyone Can Be Someone' 문화
- 할 수 있는 일이 보인다면, **내 일이 아닐지라도** 스스로 나서서 해결하는 **주도성(Proactiveness)**을 가진 팀원을 격려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이는 **애니바디**가 **썸바디**가 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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