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디지털 서비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전역 후 받는 국방 교육 및 훈련을 몇 년간 받아야 합니다.
예비군 훈련(8년, 동원훈련+향방작계훈련), 민방위 훈련(~40세까지)이 있습니다.
자신의 주소지가 유성구라면 한밭대에서 받으며 장소는 한밭대 아트홀 N2 건물입니다.
교육 종류는 일상생활에서 있는 긴급사태 대응방법, 비상사태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처방안 등 여러 가지를 알려주십니다.
미리 받은 종이 통지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 후 교육 참석하면 됩니다.
출석체크 : 유성구 민방위 전자통지 서비스 제공
최근 유성구는 종이 없는 스마트폰 전자통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은 종이 통지서 대신 전자 통지서를 휴대폰 알림 톡으로 전송하면 대원이 교육장 입장 시 바코드가 포함된 전자 통지서를 단말기에 인식하여 전자 출결 하는 방식입니다.
즉, 종이 통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모바일로 출석 확인이 가능합니다.
민방위 전자통지센터 가입 후 간단한 비밀번호로 현장에서 출석체크가 가능하고 향후 확인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아래 순서에 따라서 진행하면 자신의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훈련 연차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전자통지 서비스를 통해 교육을 받은 경우, 교육 종료 후 4자리 비밀번호를 불러주는데 이 비밀번호를 반드시 현장에서 등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석 체크 후 딴 데 있다가도 4시쯤 되면 돌아와서 반드시 교육 종료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기대효과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출결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종이 통지서를 출력해 통장이 대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민방위 통지서 대면 교부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신속․정확한 민방위 교육 출석체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1인 가구 증가 및 스마트폰 보편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스마트한 행정을 민방위 교육에 도입되었습니다.
모바일 민방위 전자 통지서 발송으로 주민 만족도 및 민방위 교육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무리
종이문서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국방서비스를 처음 받아보았습니다.
본 서비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만 해당되며, 다른 지역구는 전자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2019.09 작성일 기준)
차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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