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지표에 대한 개념(저자 수준, 저널 수준, 논문 수준)
논문에 있어서 지표(Matrics)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논문의 지표에 대한 개념은 논문/저자의 영향력을 판단하는 지수로써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저자의 수준은 H-index, 저널 수준은 Impact Factor, 논문 수준으로는 피인용 지수라는 것을 사용한다.
ImPact Factor(IF)는 과학기술분야 및 사회과학 분야의 누적된 논문수와 인용 횟수를 이용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특정 주제 분야에서 저널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IF 가 높다면 신뢰할 수 있는 저널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연구성과와 관련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H-index는 연구자의 역량을 가늠해 보는 데 사용되는 지표이다. H-index는 특정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 중에서 논문 N개가 적어도 각각 N번 이상의 인용을 받고, 나머지 논문이 N개와 같거나 적은 인용을 받을 때 이 연구자의 h-index는 ‘N’이 된다. 연구자뿐만 아니라 연구단체(기관이나 국가)의 연구 성과를 측정하는 데에도 활용 가능하며 SCOPUS, WOS, Google Scholar 등에서 이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피인용 지수는 개별 논문의 차원에서 얼마나 인용되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어떤 저널에 실린 논문들이 각 편당 n 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인용되었는지를 다룬다.
즉, 임팩트 팩터는 저널의 수준을 가늠해 본다면, 여기서의 피인용지수는 논문의 수준을 가늠해 보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연구자의 연구 영향력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단순히 논문수만으로 연구자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피인용 횟수만으로 연구자 개인의 업적을 평가하기에도 어려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