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SW사업 직무 투입공수에 따른 견적서 양식 샘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의 노임단가 기준을 변경했기 때문에 기존에 작성된 기술등급별 견적서는 2020년도부터 사용이 불가능하다.
기술등급별 견적서는 IT 분야 직무체계 및 정의 기분으로 29개의 항목별로 노임단가가 변경되었다.
과거에는 기술등급별로 단가를 책정하여 견적서를 작성했으나, 지금은 업무별 단가를 책정하기 때문에 특급기술자의 단가는 낮추고 초급기술자의 단가를 높이는 비용의 평균화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SW사업 부문 견적서 및 산출내역서 양식 샘플
견적서와 산출내역서는 발주처에 제공하는 제안사에서 제시하는 가격이다. 해당 금액에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문서화를 남기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견적서는 최종적으로 발주처에게 제공하는 내용이 간략히 표현된 것이고, 산출내역서는 개발 항목, 직무, 투입 구분, 기간, 투입률 등을 산정하여 견적서의 개발 항목에 대해 상세히 풀어쓴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SW사업 부문 견적서는 발주처와 협의하여 사업 항목에 대해서 단계별로 나누고 투입자의 역할과 기간, 참여율을 정의하면 된다.

산출내역서의 한계
산출내역서는 투입구분 항목에 상위/하위/평균 3개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업무난이도나 직무 역할에 따른 분류로 이해할 수 있으나,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다고 해서 투입 구분에 대해 상위 금액을 산정하거나, 기술적인 난이도가 낮다고 해서 투입 구분에 대해 하위 금액을 산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투입구분을 상위/하위로 나눌 수 없다. 그러므로 제안사에서는 평균으로 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경비와 기술료 책정 방안
제경비는 기 작성된 제경비와 기술료 관련 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jeongyoon.tistory.com/36
맨먼스(M/M), 견적, 제경비, 기술료
맨먼스(M/M), 견적, 제경비, 기술료 제안서를 쓰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용역을 할 때 맨먼스 or 참여율 등 정말 제가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M/M은 맨먼스라고도 하고 맴먼스 라
jeongyoon.tistory.com
제경비는 직접비(직접인건비와 직접 경비)에 포함되지 아니하고 소프트웨어 사업자의 행정운영을 위한 기획, 경영, 총무 분야 등에서 발생하는 간접 경비로서 임원, 서무, 경리직원 등의 급여, 사무실비, 사무용 소모품비, 비품비, 기계기구의 수선 및 상각비, 통신 운반비, 회의비, 공과금, 운영 활동 비용 등을 포함한다. <직업 인건비의 110% ~ 120% 산정>
기술료는 소프트웨어사 사업자가 개발, 보유한 기술의 사용 및 기술 축적을 위한 대가로서 조사연구비, 기술개발비, 기술훈련비 및 이윤 등을 포함한다. <(직접인건비+제경비)*20% ~ 40% 산정>
위 내용으로 정의 할 수 있지만 쉽게 말해 SW사업에서는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기술료와 제경비가 기업의 이윤이 되는 항목이다.
또한 가이드에서는 제경비 110%~120%, 기술료 20%~40% 비율을 산정해 두었으나, 비율 산정 근거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에 제안사에서는 특정한 사유가 없이는 비율을 높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