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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제안기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와 과학기술인번호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IRIS) 분석 내용

이전까지 운행되어 오던 국가 R&D 체계의 통폐합을 통해 일원화를 시키고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표준화된 관리 기반의 규정을 구축하기 위하여 국가  R&D 시스템이 재구축되었다.

IRIS는 기존에 각기 분산되어 있던 시스템을 하나로 모은 것이고, 새롭게 디자인 했기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쉽게 정리한다. 

설립 배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추진체계를 혁신하기 위하여 국가연구개발혁신법(혁신법) 제정하였다.(2020.06)

혁신법에 따라 R&D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부처별/기관별로 운영되던 연구지원 시스템을 통합하는 범부처통합연구시스템(IRIS)를 구축하였다.

IRIS 구축으로 기존 부처·전문기관별 연구지원시스템의 분산된 연구사업·과제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표준화된 규정·서식과 통합된 연구지원시스템으로 연구자 중심 연구 환경 조성, 전문기관 기획·관리 역량 제고, 경쟁력 있는 R&D 생태계 조성 기대한다.

IRIS 상세 내용
1) 과제지원시스템 2) 연구자정보시스템 3) 연구비관리시스템 을 통합하여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으로 일원화되었다. 

1) 과제지원시스템은 정부연구개발 사업(과제) 정보를 수집, 처리, 분석, 기획, 선정, 협약, 평가 성과관리 등의 연구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과제 지원시스템은 "IRIS 통합업무포털"이라는 사이트로 통합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과제관리의 단계별, 업무수행 주체별 업무절차 표준화를 구성하고, 과제 지원 정보분석지원 서비스의 개선하였다. 

통합업무포털서비스

2) 연구자정보시스템은 정부연구개발 연구자 및 학력, 경력, 연구 이력, 평가위원, 수행기관 정보 등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운영되던 과학기술인등록번호와 각각 모든 사이트에서 운영되던 번호는 는 국가연구자정보(NRI) 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분산된 연구자정보의 등록/관리 채널을 일원화 하고 편의성과 개인의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국내에서 국가연구개발(R&D)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정보가 필요하다. 이는  연구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는 번호라고 할 수 있으며 학력, 경력,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1인 1 번호 발급이 원칙이며, 내국인은 반드시 본인 확인(실명인증)을 거쳐 발급받아야 한다.

국가연구자정보시스템(NRI)


3) 연구비관리시스템은 범부처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GAIA)라는 이름으로 일원화되었으며, 통합 이지바로와 통합 RCMS 사이트로 통일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13개 부처(21개 참여기관)는 통합 이지바로,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8개부처(14개 참여기관)은 통합 RCMS로 합쳐지게 되었다.

범부처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GAIA)


4)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는 2020년 12월 28일 1차 오픈이 진행되었으며, 작성된 날짜 기준으로 만 1년이 지난 상태이다. 국가기관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인 만큼 해당 시스템은 실제 연구자와 기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발되어야 한다.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사이트

 

 

단순한 정보의 통폐합을 넘어, 국가 연구자 데이터의 빅데이터화를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정부 R&D 연구지원통합시스템 개발 및 구축 1단계 보고서, KISTEP

-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https://www.iris.go.kr/main.do

- 한국연구자정보 연동 https://jeongyoon.tistory.com/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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